제 목 : 백설공주 과대평가

졸작까진 아니더라도 수준이하의 연출과 극본인데 너무 너그러우신 거 아닌가요 ㅠㅠ

 

일단 고등학생이 성폭행과 살인 목격 등 돌발상황에 짝남 차지할 계산에 주도면밀 대응한다는게... 설득력이 떨어짐.

변요한 연기를 저정도 밖에 못끌어냄.

특히 수오건오 자폐나 알콜중독 등 조연배우들 캐릭터 설정과 연기톤이 너무나 평면적.

국회의원과 의사남편 경찰서장 또라이 짓을 서슴치않는 욕망이 역시나..설득력이 떨어짐.

공권력 무능과 비리가 우리나라 설정에 맞지않음. 

 

처음에 기대하고 보다가 이제 실소가 나오고 부아가 치밀어 못보겠어요ㅎㅎㅎ 다들 만족스럽게 보시는 것 같은데 저만 삐뚤어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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