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인데 친구가 저녁때 찾아와서는 집앞에서 만나더니
오늘 자고가고싶다고 조르면 어떻게 하세요?
이게 한 세번째인데 앞으로도 이게 수법?처럼 될 것 같아서요.
두어 번 잤어요. 그렇게.
미리 약속을 정하고,
양쪽에 허락 구하고 그런게 아니고,
친구가 부모님께 많이 혼났다 맞았다? 막 이러는데
좀 놀고 싶어서 과장하고 구라치는거 같기도 하고..
아이가 친구 얘기 가끔 하는데
누구는 가출하려고 했다, 뭐 부모가 학대한다
이런 얘기 들으면
여자앤데 밤에 혼자 밖에 있지 말고 우리집으로 데리고 오라고 그러거든요
그거 이용하는거지...
하유....
원칙적으로 와서 자려면
양쪽 부모 허락 받고 하라고 하거든요.
방학때 한번씩 해요
평일에 하면 거의 잠을 안자서 리듬이 다 깨지더라고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이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