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에서 7세 친구들이 영유에서 다진 영어를 계속 유지하고 향상시키기위하여,,
소위 말하는 빅5어학원(혹은 빅10)에 들어가기 위해 치르는 레벨테스트를 7세고시라 한다고 들었습니다.
레벨테스트 통과 후 그 유명 어학원에 다니는 친구들이 공부하는 내용을 좀 찾아보았는데,
어찌보면 외국에 나가 살며 습득하는 것보다 가성비가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실제로 빅5어학원 다니다가 외국학교로 간 아이가 어려움없이 적응하고 현지아이들보다 더 라이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봤구요.
다만 어린 아이들이 접하기엔 주제가 다소 어렵거나 접하기 쉽지않은 내용도 많이 다루어서..
엄마가 옆에서 백업해주지 않으면 따라가기 쉽지않을것 같았고.. 숙제량이 참 버겁긴 하겠구나 싶었습니다.
보내보신 분들이나 잘 아시는 분들은
지금의 대치 영어교육트렌트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사는 곳은 학군지는 아니어서 대치같은 학원들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어려서 바짝 영어하고 어느정도 허들을 넘게 해주는 것도 괜찮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 더 잘 아시는 분들의 이야기도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