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후반 처음으로 주방일을 시작했습니다
생전처음이라 긴장이되고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
제가 평소엔 눈치도 빠르고
말귀도 잘 알아 듣는 편인데
여기만 가면 주방에 시끄러운소리에
환풍기돌아가는소리 플라스틱그릇 부딪치는 소리
스테인제품이 많다보니
말소리들이 명확이 들지리 않습니다
처음갔을 때 나이많은 어르신한테
엄청 혼나고 나서는 너무 경직 되어서
특히 이분이 하시는 말뜻을 잘 못알아
듣게 되어버렸습니다 ㅠ ㅠ
모지리 모지리 상모리지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궁긍한 건
이제 한달이 되어가는데
저는 여기서 일적으로 더 발전할 수 있을까요?
칼질이 빨라질 수 있는지
설거지 속도가 빨라 질 수 있는지
밥은 아직 하지 않았지만 곧 하게 되는데
하다보면 잘 할 수 있는지
물론 저도 열심히 할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노려해서 발전할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하루살이 인생이 되어버린 거 같아서
마음이 참 힘이듭니다
너무 혼내지는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