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애 친구와 딸이 버스환승하려 걸어가던중
보도블럭 사람몹시 혼잡한곳요
걸어가는데 친구 옆으로 할머니가 지나가시다가 그냥 점프하듯이 엎어지셨대요
친구는 친 기억이 없고 느낌에 할머니가 점프하신듯하다고 ㅎ
근데 넘어지셔서 일으키드리고 괜찮냐고 하니까
왜사람을 치냐고 친구애한테 소리지르고 관절은괜찮아보이고 얼굴은 바닥에 부딪혀 부으셨대요
아닌데요?제가한거ᆢ 우물쭈물하는데
할머니가 경찰불러라 119불러라 소동나고 경찰와서 인적사항적고
고의성은 없어보인다 ᆢ어떻게 난 일인지 진술적고 부모연락처 적고 집왔대요
근데 그할머니 아들이 좀있다 오고
119기다리는동안 할머니는 동물병원구경갔다온다고 갔다오고ᆢ
119오기전에 경찰이 집가래서 친구는 집갔대요
현장목격한 애는 친구가봉변당했다고(고등여학생)하고
저희 가족들은 아마 그친구가 몸을 부딪혔으면 변상해줘야 않나 하던데요ᆢ
이경우 특별히 툭쳐서 부딪혔다는 영상같은게 있지않은경우라도 진술만으로 치료2주정도 (노인이니까)변상하는건지? 애들이 너무 억울해하면서 울먹거리네요
저희애는 직접관련은 없고 길안쪽에 할머니랑 접촉한 친구애의 경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