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 싶어요 저 나이도 많은데
5 년 동안 연락 없는 엄마가 보고 싶네요 .
집안 좋은 엄마는 저를 장애아로 낳았어요
그리고 어디를 가나 부끄러워하셨어요
그리곤 결혼할 때까지 아니 결혼하고서도
학대가 심했어요 . 위로 오빠 3 명이 있는데
아들들은 모두 정상인이고 저만 장애가
있어요 .
5 년 전부터는 엄마 스스로 아예 연락을 끊고
제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관심도 없습니다 .
그런데도 제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외로움이
커져서 남편과 아이들이 있어도 엄마가 그립네요
오늘은 꼭 전화라도 하고 싶은데
전화하기 전에 여기 인생 선배님들께 묻고
전화하려고 합니다 . 그래도 연락을 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