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뭐 할지 생각하고 재료만 챙겨 다 꺼내놓음 이미 반은 한것.
설거지는 수세미에 주방세제 짜면 이미 반은 한것. (식세기없음)
청소는 청소기 셋팅하면 이미 반은 한것.
빨래는 세탁기에 다 때려넣고 세탁 버튼 누르면 이미 반은 한것.
그러나 다 마른 빨래 개어서 제자리 넣어놓는 건 진짜... 젤로 귀찮은 것...
지금 그 젤로 귀찮은 걸 한시간 하고 앉았음.
빨래 개어놓고 몇십분을 넋 나간 채 앉았다가 겨우 일어남.
저만 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