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결혼해서 지방에서 살고 저는 비혼이라 엄마 모시고 지금 살고있는 빌라에서 20년 살았어요
근데 빌라가 서울 중심지로 위치는 좋은데 노후되다보니 여기저기 고장나고 손쓸데가 많아져서 너무 피곤합니다
더 낡기 전에 이 집을 팔고 서울에서도 집값 좀 싼 지역 아파트로 옮기고싶은데 엄마가 돌아가셨을때 제가 엄마랑 이 집에서 오래 산거라 상속세가 거의 안나올테니 집 옮기는건 손해라고 하더라고요
엄마 83세시고 건강하신 편이예요
집 낡아가는거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데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세금이나 부동산쪽에 아는게 없어 여기 여쭤봅니다 집은 현 시세 7~8억정도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