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게시판에선 나오는 말이 없어서 궁금하신 분들 보시라고요ㅋㅋㅋㅋㅋ
25일이 뉴진스가 하이브에 대표 갈아치우라고 협박한 날이잖아요.
그 전에 신임 대표랑도 면담하고 그랬는데 협의가 안됬는지 회사에선 민희진한테 5년간 뉴진스 프로듀서 임기보장이랑 이사직을 제안했데요. 회사 입장에선 민희진을 다시 사장자리에 올리는건 말이 안되지만 뉴진스가 그렇게 민희진을 원하니 남은 계약기간 동안 민희진이랑 같이 있을수있게 배려한거로 보여요.
그런데 25일 갑자기 cbs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서울신문 현직기자의 폭로라고 나오는데
내용이 7월에 뉴진스에 대한 기사를 썻는데 하이브가 기사정정 요청을 하면서 뉴진스를 깍아내리고 역바이럴 했다는 내용이였어요.
뉴진스가 일본에서 100만장이 넘게 앨범을 팔았다느니 그런 기사였다는데 사실 일본에서 3만8천장을 팔았기 때문에 일본에서가 아니라 세계에서 100만장 넘게 팔았다고 기사를 정정해 달라는 요청이였다는데 이 사람이 그 녹취록을 방송에서 공개했어요ㅋㅋㅋㅋㅋㅋ
현직기자가 취재한 내용을 방송에서 공개한건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이죠.
그리고 나와서 하는말이 자기가 뉴진스 라방을 보고 분개해서 공개하기로 했다는데 사실은 7월에 이미 민희진측에 이 녹취록을 전달했고 하이브측에서 이건으로 서울신문측에 내용증명을 보내면서 항의했다고 해요. 거짓말을 한거죠.
더구나 서울신문 현직기자도 아니고 이미 그만둔 상태이고 카카오 계열사 이사로 가기로 확정난 상태의 사람이라고 해요.
그래서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현직기자 어쩌고가 전기자로 바뀌었다는ㅋㅋㅋㅋ
그 기자였던 사람이 하는말이 자기네 소속사 그룹이 잘 팔렸다는 기사가 나오면 좋아해야 하는데 정정요청을 했다고 뉴진스를 역바이럴 했다네요.
요즘같은 시대에 기자가 가짜뉴스 써서 언론플레이 해놓고 정정요청 받으니 이걸 역바이럴로 걸고 넘어지는 궤변이 어디 있나요ㅋㅋㅋ
게다가 기자 그만두고 하이브랑 분쟁이 있었던 카카오 이사로 간다는데 뭔가 냄새가 나죠.
이거 나중에 드라마로 만들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