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지나가다 전화와서
점심때라서 우리집에서 라면먹자고 했더니
흥쾌히 와서 라면먹는데,
아침에 저는 브런치삼아 좀 먹었더니
배가 안꺼져서,
내꺼 한숟갈 먹었는데도
덜어줘도
지인이 잘도 받아먹어요. 계란까지
(그만큼 막역한건가. 앞으론 조심할게요)
올때마다 라면만 줘서 미안한데
그게 어디냐며, 누가 자기 밥 챙겨주냐며,
성격 진짜 좋아요.
만나면 재밌고요 ㅎ
작성자: 하하
작성일: 2024. 09. 25 19:28
지인이 지나가다 전화와서
점심때라서 우리집에서 라면먹자고 했더니
흥쾌히 와서 라면먹는데,
아침에 저는 브런치삼아 좀 먹었더니
배가 안꺼져서,
내꺼 한숟갈 먹었는데도
덜어줘도
지인이 잘도 받아먹어요. 계란까지
(그만큼 막역한건가. 앞으론 조심할게요)
올때마다 라면만 줘서 미안한데
그게 어디냐며, 누가 자기 밥 챙겨주냐며,
성격 진짜 좋아요.
만나면 재밌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