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매사 말 무례하고 얄밉게 얘기 하는 사람

저는 사람을 상대하는 일을 많이 하는데요.

 

가만보면 아이 어른 상관없이 나오는대로 말을 참 얄밉게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아이가 무례하고 말 밉게하면 높은 확률로 부모도 화법이 비슷..)

 

 개인적으로 말 얄밉게하거나 배려심 없고 심보가 밉상스러운 성격의 소유자는 절대 지인이상의 관계로 발전 되지 않아요.

 

그런데 이런 말 밉게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항상 느꼈는데 얼굴이 이쁘고 잘생김을 떠나서 인상이 곱거나 환하고 좋은데 말 얄밉게 하는 사람 못 받구요.

정말...진심으로 생긴 대로 말을 하더라구요.

 

왜 그러는 걸까요?

 

말 한마디에 천냥빚 까지는 못 갚더라도  말 한마디가 사람에게 큰 위로가 되고 그 사람을 하루 종일 기분 좋게 할 수 있는데 말이죠...굳이 말 안해도 될걸 필터없이 얄밉게 하고 밉게 행동하면... 그래서 본인은 기분이 좋을까요? 본인은 오히려 자신이 쿨하고 솔직하다 착각할듯요.

 

전 자식에게 말주변이 없으면 침묵을하면 차라리

반은 간다고 가르쳐요. 네가 들어서 기분 나쁜 말은 상대는 그 이상으로 기분 나쁘니 함부러 말하지 말고 매사 조심하라고. 입이 화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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