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고 쓰지만 옛친구라 해야겠네요.
서로 멀리 살아 10년에 한번 만나는 정도?
정말 창피하지만 유일하게 연락되는 어린시절
친구2명중 하나입니다.
딸 결혼 한다고 제가 왔음 하는데, 기차.지하철.택시등 갈아타며(비행기도 없네요) 6시간정도 걸려가야해요.
당일로 가면 너무 힘들어서 숙박도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할정도로 그친구를 좋아하진않아요.
님들이라면 여행삼아 가시겠어요?
전에 교통편 비교적 괜찮은 서울결혼식 당일로 다녀왔다가 2달동안 아팠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