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엄마들 만나면 친구 만나도 다 자기들 이야기 하지 않나요?
A 요번에 어디집을 사서 돈 벌었다 ᆢ 그럼 좋겠다
B 요번에 남편이 무슨 선물 해 주었다 ᆢ 와 부럽네
C 특목고 간 친구들은 공부 잘 하죠 그럼 그냥 그래요 ᆢ 잘 할거에요 아는데요 뭘 의대갈 거
이렇게 다들 이야기하며
그렇다고 그런말만 하는것도 아니고
서로 자랑할거 하고 기뻐해주고
힘든거 이야기 하고 위로 해 주고
그러면서 사는거 아니에요?
여기는 뭔 그리 자기는 이야기할게 없고 자랑만 듣는건지 자랑하지 말라고만 ᆢ
다들 피해의식 있을 정도로 갖은게 없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