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런 시어머님..

형재자매 많은집 둘째랑 결혼

 

결혼할때 한푼도 안보태줌

남편은 돈잘벌어 자기가 3억 모아 결혼함

나 맞벌이지만 남편 1/3범

그대신 살림은 주로 내가함

남편이 같이할 상황안됨

 

결혼후 관심끊음

아이를 낳건말건 여행을 가건말건

전화하라 소리도 없음

전화하면 

잘지내냐 무소식이 희소식이다함

주로 저녀들이랑 소통함

너(며느리)도 낳아준 보모에게 잘하면 된다함 

 

명절엔 서로 의논해 한집만 오라함

주말에 가려면 약속하고 가야함

 

시부모 생일전주에 모여서 식사하고

식비스스로 계산함

그대신 선물필요없다  용돈으로 주면

모아서 시고싶은거 산다함

(액수 정해줌..ㅋㅋㅋ)

근데 며느리 아들 생일 안챙김

밥도 안먹고 통장으로 10만원 줌

 

도와준다 안하는데

도와달라면 가능한 범위내에서는 도와줌

 

시부모 모두 각각 연금받아 넉넉하게 생활하는데

용돈 20만원 보내라함.

 

연말에  1년동안 애썻다며

보너스라고 500정도씩 현금으로 줌

 

사후 서로 똑같이 나누고 

화장하라 하고

죽은뒤 필요없으니 살아있을때 사이좋게 지내자함..

남편비롯  가족들이 좀 차가운데 딱 지킬 선 지킴

 

70세 시부모님요..

친구들은 복받았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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