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그런가
왼쪽 무릎이 살짝 불편한가 아니가?
뭐 그런 생각이 한두번 들었는데요
경사로 내리막 내려갈 때 한쪽이 약간 감각이 더디고 뻣뻣한 것 같은 느낌이 있었거든요.
아까 저녁을 차려놓고 제가 먼저 먹는데
아들이 화장실에 뭣좀 갖다달라고해서
식탁에서 일어나는데 진짜 악소리나게 아팠어요
아이에게는 왼쪽 무릎에 쥐난것같다고했는데
보통 종아리에 쥐가 나니 약간 달랐어요
표현을 못하겠는데 무릎이 굳은 것 같은 느낌에
고관절까지 아팠거든요
엉거주춤하게 서서 일분정도 있으니
돌아오긴했는데요
지금은 평소와 같구요
이거 뭘까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허리 문제일 수도 있을까요?
이십대때 오래서서 일하는 강사일을해서
허리 좀 안좋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