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달도 안남은 전세만기

부동산 말엔 세입자가 현관부터 짐을 늘어놓고 

뒤늦게 자취하던 딸까지 고양이 2마리 데리고 들어와 

 키워 집을 보기만 하고 안산답니다.

제가 구입한 가격이 있어서 한달 반 전부터 본전만 받고

판다고 단지 부동산 2곳 외  4군데 더 말해놨고

했는데 이번에 실거래가 2천이나 싸게 팔렸다며

한부동산에서 전화와서 집볼건데  급하게 팔려면 손해봐야 한대서 팔아줄 금액 말하니

웃으며 싸게 팔아야한대요. 너무 싼가격 안되고 몇백선 한다고 했어요.

그러고 나서 기분이 상하는 거에요.

세입자에게 2달전 집만 보고 가고, 안팔리는 이유가 집에 새워져 있는 큰짐 얘길 다 한다

어느 정도인지 한번 보고 싶다 정중히 요청했은데

자기가 관리한다고 괜찮다며 거부했어요.

넘의집 헐값에 사려고 하고

집 안팔림 전세금 빼고 대출해  담달 부터 3백넘게 대출이자 감당해야 해요.

그런데 본전에서 몇백 손해보게 내놨구만

부동산에 제가 가격 휴려치면 집 보여주지 말라니

거래 못하겠다네요. 세준 단지 부동산이 2군데고

다른데 안가고 주로 이곳에서 거래를 하더라고요. 

남의집 다 보고 짐많다고 소문 다내놓고 저에게 큰 손해만 끼치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