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제 댓글 남겨주신분이 계셔서요.. 남편 바람인가 싶었던글..

아빠 얘기로 글썼다가

댓글에 저를 알아보시고 남겨주신분들께요...

 

제가 정신을 못차리고 와중에 열흘넘게 울고만 지내고...
남편 의심하는 마음을 품었던거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

 

그 전에 자꾸 저한테 남편 간수잘해라 여자 있나 잘봐라...

거기까진 아빠가 바람폈었으니 그럴수 있다 생각했었어요

 

엄마가 남편한테  제 쌍욕을 하고...
내가 ㅇㅇ이한테  말하면
깜짝 놀랄거야 내가 무덤까지 가져갈거야

그걸 3번 얘기했었거든요...

 

제가 그거로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야 남동생 통해서 들었는데 ...
저를 자극하기 위한  엄마의 주작이었어요..
기가막힙니다  무서워요 손이 떨리네요

나도 성질나니까 너도 신경 좀 써봐라
나만 힘드냐. 그런 마음..일부러 그랬대요
이게 엄마라는 사람이에요.
전부 엄마가 엉망으로 상황을 만든거구요

그것도 제 문제로 변형시켰어요

 

아무튼 그렇게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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