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으면 그냥 한번쯤 해외경험 하고 오자, 돌아와서 모자란 건 과외받으면 된다. 그러면 되겠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아이들 조기유학 보내는거 굉장한 부담이죠. 집팔고 차파는 집도 있구요.
하나면 모르는데 둘 이상이면 체류비용도 더 많이 들고,..
얼마전 영어권으로 여행을 다녀와서 아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알아보니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고민중이예요. (저는 영어를 어느정도 합니다.. )
아이들은 아직 초저인데, 한 2년~3년만이라도 해외에서 학교다니고 친구들 사귀고
세상을 넓게 보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은데... 돈이 문제네요.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자양분이 될까? 우리 노후는?
유튜브는 맨 유학원 채널이고..
캐나다나 호주로 가고싶은데, 아이둘 3년 기준 얼마정도 들까요?
다녀와서 중학교 입학하면 그 갭을 어찌 메울지도 고민되고..
다녀와보신분들, 어떠셨는지.. 득이 많은지 실이 많은지..
고학년이 되어도 충분히 후회없었던 선택이었다고 여겨지시는지...
솔직한 경험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