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운동회의 계절

집 앞에 초등학교에서 운동회 하느라 아이들 함성 소리가 들려오네요~

청팀 이겨라 백팀 이겨라~~~

근데 저 늙었는지 코끝이 찡해요

우리 막둥이도 오늘 아침 신나서 갔는데~

백팀이 꼭 이겨야 한다고 물도 두 통이나 싸갔어요ㅋㅋ 

선생님께서 이온음료도 안된다고 했다며 아쉬워 하는데..포카리스웨터 분말 가루를 만지작 하다가 끝내 놓고 갔네요ㅋㅋ 사악한 엄마는 그냥 가져가서 뭐라고 하시면 뜯지 말라고 했는데ㅋㅋ엄마가 못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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