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마음이 무거운지 모르겠어요 ㅠ
오늘 조기수령 신청하러갔다가
61개월 추납하면
1년반 조기수령해도 받는 금액에 9만원정도
더 받는다고 하길래 (그래도 60만원정도입니다)
뭐에 씌였는지
620만원 일시불로 내고왔는데
항상 오래 살고싶지않다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인데
이 연금을 언제까지 받는다고
추납했나 너무 후회가 되네요
내일 가서 취소해달라고 할까?
당장 없어도 되는 돈이니 잘했다
혼자 마음이 널뛰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