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익어 은은한 단맛을 풍기는 무화과를 냉장고에서 발견
작은 거 하나 맛만 보고 끝내려고 했는데
어느새 조각내 접시에 담고
리코타 치즈 숟가락으로 몇 숟갈 대충 퍼서 얹고
통후추 갈아서 뿌리고
훈제 소금 약간 톡톡
올리브유 한두바퀴 휘휘 돌리니
술을 안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와인은 없어서 맥주 한 캔 땄는데요.
이게 정녕 제 잘못입니꽈....?
잘되면 내 덕,
못되면 무화과 탓!!!
작성자: 남탓
작성일: 2024. 09. 23 23:38
잘 익어 은은한 단맛을 풍기는 무화과를 냉장고에서 발견
작은 거 하나 맛만 보고 끝내려고 했는데
어느새 조각내 접시에 담고
리코타 치즈 숟가락으로 몇 숟갈 대충 퍼서 얹고
통후추 갈아서 뿌리고
훈제 소금 약간 톡톡
올리브유 한두바퀴 휘휘 돌리니
술을 안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와인은 없어서 맥주 한 캔 땄는데요.
이게 정녕 제 잘못입니꽈....?
잘되면 내 덕,
못되면 무화과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