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외제승용차가 요즘은 부의 척도가 아닌가봐요?

제목이 좀 연식있는 느낌인것은 알겠어요.

저도 젊지는 않지만, 중간세대 이거든요?

 

광역시라 크게 연봉이 높은것도 아니고요.

그렇지만 신축 집값은 8억, 9억씩 하는데..

 

울동네는 구축과, 주택과, 신축(재개발)이 혼재된

동네이고 지하철이 있는 역세권도 아니고

스벅이 있는 동네도 아니어요.

 

아무튼 오랫도록 터를 잡고 사시던 노인층이 터줏대감

역할도 하고, 재개발로 유입된 인구도 있지만..

부자들이 선호하는 동네는 절대 아닙니다.

학군, 교통, 등등 빠지는게 많아요.

 

동네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이 되면..

(선호도에서 밀리는 어린이 집. 심지어 제친구도

거기 졸업했어요. 오래된 보육기관인데)

너도나도 외제차가 줄지어 주차가 되어요.

애들  픽업하는 젊은 엄마 아빠들인데..

 

처음엔 어찌 이동네까지 부자들이 들어왔을까?

생각했다가..

 

매일 외제차량 행렬을 보니, 그냥 트랜드인가?

싶기도 하고..

국산차 보기가 힘들어요.

 

뚜벅이 직장인 아짐이 매일 본 단상인데..

약간 부럽네요.

젊은이의 패기가 되었든, 부자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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