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39·김수현)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수현은 최근 3살 연상의 기업인 차민근(42·매튜 샴파인) 대표와 합의 이혼했다. 지난 2019년 결혼한 두 사람은 5년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혼 사유와 자녀 양육권 문제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수현과 차민근은 결혼 후 이듬해 9월 딸을 낳았다.
앞서 수현과 차민근은 지난 2019년 12월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알린 지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해 주목받았다. 특히 연예계 스타와 젊은 기업인 부부의 탄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결혼 5년 만에 부부로서 관계를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