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회사에서도 사람들이 참 힘드네요.

나이 들면 나는 저렇게  안해야겠다는 생각이...

 

회사에   기분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람이 있어요.

 

자기 기분 좋은 날은  목소리톤도 엄청 높아요.  가느면서 목소리톤 엄청 높아요.

 

본인도 엄청 떠들었어요.   목소리 들리지만  그냥 있었는데..

 

웃는데 무슨 진짜  소리가 일부러 크게  웃어 보이는 그런 느낌이라고 하나요?

 

회사에 일이 없어  이야기 하는데 갑짜기  조용히 해달라고 너무 시끄럽다고 

 

옆에  남자분   왜 저렇게 예민하냐고?  예전에도  같이 근무 했는데 그때도 엄청 예민했다고

 

아침부터 손톱을  깎네요.  손톱은 진짜 집에서 하지?

 

또깍 또깍....

 

 

두번재는   왜 자꾸  주위에  돈 안 쓰는 사람들을 욕하는지?

 

본인도 안 쓰면서...

 

미나리가 요즘 엄청 비싸잖아요.  미나리가  1단에 만원하더라. 너무 비싸더라고 했더니

 

비싸더라도  그냥 먹음 되지? 그렇게  돈 아끼냐고?   요즘은 원래 비싸

 

그렇다고 안 사 먹어?  본인은  그냥 산다고  비싸더라도  산다고

 

그냥 사 먹어.  이렇게 이야기 하고요.

 

사람들  옷 안 사입는다고  그걸 왜?   그렇다고 본인은  남한테 베풀고 그런거 전혀 없어요.

 

오히려  커피  10번 얻어 먹음  1번 살까 말까?

 

남들은 난방비를 아끼던  왜 그렇게 관심이 많은지?  뒷담화를 하네요.

 

본인도 돈 잘 쓰는거 같지 않던대...

 

이걸 보면서   나는 저렇게 안되야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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