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중환자실 글쓴이예요

병원 로비에 있어요.

내일 면회하고 내려가려구요.

 

양가 부모님께는 차차 말씀드릴 거고

형제, 친구, 주변 사람들의 위로가 있어 고맙지만

혼자 견뎌야 하는 시간이네요.

뭐라도 해야 시간이 가니 휴대폰 잡고 있어요.

아까 댓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해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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