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모님 몰래 아파트 사서 은신처로 지내려고 하는데.

제 아빠는 지금 와병중이라 편찮으시고,

엄마는 다른데 정신나가 있어서 말이 통하지 않고.

저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요.

 

저 아니면 함께 돌볼 사람이 없기도 하지만.

아빠가 일단 편찮으시니 저는 회사일에 집안일에

당분간 매여 있어야 합니다.

집에 요양보호사님도 오시고요.

 

엄마몰래 여유자금이 있어요.

집에서 버스 2코스 거리에 시영아파트14평이 나왔는데

제가 가진 금액이랑 얼추 맞아요.

 

저는 솔직히 아무도 모르는 은신처가 절실 하거든요?

오피스텔 월세 보다는 낮고.. 급매이고

 언제일지 모르나 재건축의

가능성도 있고, 대단지입니다. 잠깐 혼자 드나들어

밀린일을 하던지, 집에서 쌓인 여독을 풀수도 있고..

 

지방이니 가격이 저렴해요.

 

만약 부모님 몰래 사놓고, 제가 전입신고 없이 드나들어도

등기만 되면 되는 건가요?

이런경우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절대 엄마가 알면 안되요.

그럼 은신처의 개념이 안되니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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