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성심당글좀 그만 쓰시면 안되나요(좀 화남)

성심당 까글이든 빠글이든 그만좀 써주세요

 

빵순이 다이어트 중이고

집근처에 빵 과 디저트 성지들이 즐비한곳에 살아요

오픈런줄보며 지날때 마다 괴롭지만 참고있는데

지지난주 넘 괴로워서 심사숙고

휘낭시에 손가락 두개만한거 두개 떨면서 사서

아까워서  음미하느라 앞니로잘라 아껴 먹었네요

심지어 어젠 비와서 줄없이 집앞에서 다사먹을수있었지만 참았다고요 

(서글픔 와구와구 휘낭시에 10개를 우유랑 먹고싶어요

손가락만한거 10개해봐야 양도 작은데

충격적인건 이 작은거 한개가 2900원ㅜㅜ

다른하나는 3200원이네요?헐 )

 

성심당 멀지만 기차역에 꼭 내려서 사가고

다음주 출장때도 중간에 내려서 살수있지만

금빵기간이라 참고있으니

제발글좀 그만써주세요

너무먹고싶어요ㅜㅜ

 

소금빵 기본에 충실하고 맛난데 1500원인가 그렇자나요

우리동네 소금빵 3400원 ㅜㅜ

샌드위치 하아 진짜 성심당 샌드위치는 소문나면 안됩니다 너무 충실 충만한 맛과 속.

그리고 생크림롤 숟가락으로 퍼먹어도 하나도 안느끼하고 입에 기름남는거 없이 깔끔ㅡㅜ심지어 안달아요

크림못먹는 저도 유일하게 퍼먹는 순수롤 ㅜㅜ

근데 하양거 보다 티라미수?롤이더맛나다면서요.망할

 

그리고 빵피를 중요시하는 제가 환장하는 부추빵ㅜㅜ

속땜에 금방 쉴수가 있어서 갈아타는 기차기다리면서

하나 까먹고 오는 부추빵맛 잊을수가없네요

 궁금한건 다들 그 명란바게트 엄청사던데

명란안좋아해서 한번도 안사봤는데 어떤가요. 

참 메아리는 작은메아리로 사세요

김영모몽블랑 저도 많이사먹었지만 작은메아리를 

기억해야합니다. 큰거말고 작고귀여운거 그거예요 

 

말씀드렸지만 저는 금빵중입니다

같이살좀 뺍시다. 방해하지마시규ㅜㅜ

게시판보다가 화나려고해요 다들명절에살찌셨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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