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 새벽 전화테러에 하루종일
기분이 나빠요. 저 직장맘이고 어제도 출근해서 일요일 아침 일찍 못일어나요.
추석연휴에 2박3일 시가에(지방)
있었는데 계속 ㅇㅇ가(제남편)
너무 말랐네,
얼굴이 영 못봐주겠네, 저러다 쓰러진다..
3일내내 그러더니 오늘 아침 6시40분쯤
전화를 해서는 남편 아침은 뭘 먹였냐는거에요. 아직 자고 있다고 일요일 아침은 늦게 먹는다니까 빨리 깨워서 먹이라고..
아....남편 키 172, 78키로
저는 168.5 48키로에요.
저한테는 너는 통통하니 살이 올랐네
이러심.
진짜 궁금해요. 아무리 아들사랑 지나쳐도 78키로가 어떻게 말라깽이로 보일까요?
남편 나이 53세.. 살빼야 한다고 건강관리 해야 한다니까 쓰러진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