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양재 10년차 후기

양재(서초 구청)쪽 사는데  +10년차이 제2의 고향인셈.

동네 분위기 나쁘지 않아요.

교통이야 사통팔달 편하고, 아파트만 있는게 아니고 오래된 빌라들 많아서 선택지가 넓어요. 강남구 서초구 경계인데 서민빌라도 많고 청년주택도 많이 짓거든요.

 

인구 비중은 예전부터 살아온  노인 인구가 많은것 같아요.

점심때 부페서 식사하는 부유한 노인분들 많고 옆에는 회원제 운동시설  스포**있는거 아실꺼고요.

양재천에 아침 저녁으로 유모차 보다 개모차가 더 많이 보이는 거로 봐서 , 신도시와는 반대 느낌요.

 

매봉산, 우면산, 길마중길, 주변 체육공원으로 얕으막한 산 있고, 수영장이 양재역 중심으로4km내에  4개 있어요. 아마 이렇게 수영장 많고 체육시설 많은 지역 흔치 않을듯하네요. 

 

촤대 단점은 대형마트 없고 (차끌고 10여분이상 가야함) 물가가 비싸다. 미용실이든지  프렌차이즈 음식점이든지 뭐든지 강남프리미엄으로 500원이상 비싸다.

그래서 저는 쿠#배송으로 장봅니다.

맛집이 그닥 없다. 프랜차이즈만 가득하다.

주차하기 힘들다.(교통량 무지 많다 )

추천드리는  개인 맛지은 노포  **통닭, 산동*** 광고 같은데 이미 유명한 곳이고 가성비나 맛이나 친구 델꾸가면 욕은 안먹는 곳입니다. spc본사가 앞이라  전국에서 제일 관리잘되는 빠리***를 맛 볼 수 있는듯해요.

 

학군은 도곡동 쪽으로 빠지면 대치동 학군 가능하나 다소 부족한 느낌. 서초**에서 조경에 엄청 신경써서

주변 사거리가 꽃들로 가득하다.

대신 구청앞  데모를 계속해서 확성기 소리가 우렁차다. 신천지 건물이 있어서 가끔 횡단보도에서  붙들리곤 한다.

 

장점,단점 비교적 객관적으로 쓸려고 했네요.

반박 댓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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