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라고 타지에서 학교 다니는 아이가 왔는데 애비라는 인간은 분노조절장애여서 아이가 빨리 가버렸어요. 추석내내 화내고 큰소리내고 했거든요. 아이가 저 인간 보기 싫어서 일찍 갔어요. 아이가 부럽기도 합니다.
저 쓰레기 안보고 살수 있어서요.
애비라는 사람과 떨어져 있으니 좋겠구나 했어요.
너는 훨훨 날아가라. 나는 죽을때까지 저 인간쓰레기 보고 살아야겠구나 싶으니까 우울하네요.
아이랑 같이 시간 더 보내고 싶었는데 가버려서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