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에서 만난 5살 위 언니인데요
무슨 말만 하면 아는 척 남발이에요.
예를 들면 제가 강남 토박이 인데 현재 직장 때문에 타지역 살고 있는데 모임을 강남 쪽에서 하면 ㅇㅇ지역은 어디어디 교차로가 막히고 주차는 여기가 좋아라던지..
저는 거기 3n년을 살아서...지름길까지 다 아는데...
현재하는 동호회가 예체능 동호회는데 저는 그 전공하다가 예고 졸업 후 그만 뒀거든요. 그 분은 그냥 취미로만 했었던 분인데 그렇게 그 분야에 아는체를 해요.
그리고 제가 어떤 음식을 불어식 발음을 안하고 영어식 발음으로 말했더니 굳이 교정해줌..
모든지 아는 체를 안하고는 못 배기나봐요
그리고 자기가 자기 직장에서 차장이라는 얘기를 정말 수십번을 반복해서 얘기하는데..
저는 현재 직장에서 말은 안했지만 부장이거든요..연봉도 2억 가까이 되요..
저는 제 얘기 거의 안하는데 이 언니는 사사건건 왜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