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도 남편도 자식도 없는 중년에,
극 INFJ
외국에서 오래 살다 와서
혼밥,혼술,혼쇼핑 혼여행,혼클럽 등등을
창피함 없이 잘 하는 사람입니다.
호텔 뷔페,고깃집,포장마차 다 가요.
며칠전 퇴근하고 저녁 겸 혼술을 하다,
옆 테이블에 앉은 중년 부부와 잠깐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자기들은 혼밥/혼술족이 사기꾼으로 보인다,나도 혼자 있어서 사기꾼 같아 보이더라고 하네요.
차라리 남자 꼬시러 온 꽃뱀이라고 하지,
사기꾼은 너무 하네요.
전 혼자 오는 사람 봐도 아무 생각 없거든요.
82분들은 혼술 하는 아줌마 어떻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