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성격이 잘 챙겨주고
말하지.않아도 대신해주는 스타일이었는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니깐 이게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내딴에는 호의로 한건데
받는입장에선 고마워하질 않더군요
그래서 먼저 말하기 전까진 절대 나서지 않습니다
옆자리 동료가 임산부입니다
4개월이니 힘들때죠
회사특성상 야간근무가 반기에 한번씩 돌아오는데
그걸 해줬음 하는 눈치더라구요
근데 가만히 있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정없는 쫌생이로 되버렸어요
얖자리 임산부인데 좀 도와주지....하는 다른직원 눈빛이 느껴지더군요
결국엔 다른팀.직원이 "힘들면 말해 대신 해줄게"
하는 말로 정작 옆자리인 저는 정도 없는 쫌생이로 낙인이 되버렸습니다
제가 그리 쫌생이 짓을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