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구전화

연락두절(핸드폰 정지)된 친구가 7년만에 전화가 왔어요 돈좀 보내달라고 되는대로요

7년전에도 같은 내용으로 전화받고 삼십만원 보내달라해서 보냈습니다

못받는거 알아요

저는 안부가  궁금했고 만나자고 했는데 친구는 빠른 송금 외옌 아무 관심이 없더군요 인사도 나눌새없이 계좌번호만 받았습니다

얼마를 보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소중했던 소중한 친구거든요

친구가 어디서건 잘 지내기를 기도합니다 언젠가 또 연락이 오겠지요 그때는 좀 상헝이 나아져서 얼굴이라도 보면 좋겠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