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래 고물차 이야기 받고 저도^^

스윗한 부부 얘기 읽으니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져서 저도 하나 풀어봐요.

몇년 전 남편과 벚꽃 구경하던 중 그날 날씨도 환상적이고 꽃들도 너무 예뻐서 '자기야 이것 좀 봐. 꽃들이 너무 예쁘다' 했더니

'넌 꽃 봐, 난 너 볼게'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온 플러팅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더군요ㅎㅎ 그날은 정말 꽂같은 행복한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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