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일주일전부터 배추 김치담고 깍뚜기, 쪽파김치, 한우불고기감1.8키로 사서 불고기 재고 멸치볶고 제수용 생선3가지에 전감 준비
직장다니면서 그래도 즐겁게 준비해서 6시간거리 시댁에 갔네요
연로하신 어머님 홀로 주간보호센터 다니시면서 지내시니 집에서 거의 음식을 안하시고 해간 음식도 잘안드시구요
남편이 막내지만 며느리는 저혼자라
음식준비도 주도적으로 해야하고 10명넘는 시집식구들 식사도 주도적으로 해야 해요
그래도 착한시누들이 음식도 거들고 설거지는 다해주네요
형제들에게 봉투는 바라지도 않는데 이번엔 맛있다 한마디도 안하네요
제가 그래도 한음식합니다 허~~
명절후 여기저기 아파 어제 오늘 침에 지압에 정형외과까지 참으로 힘드네요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