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국에서 부유층으로 산다는것

사촌언니네 얘긴데요 원래 한국에서도 잘 살았고 비즈니스 때문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형부가 능력이 있어서 영주권도 굉장히 빨리 나왔어요)  부촌에 엄청 큰 집에 고급 차에 아주 잘 살아요.

 

거기서 어울리는 사람은 다 (성공한) 한국인이예요 그리고 교회활동도 열심히 하고 아들셋도 학교 잘 다니고 그래요. 요리도 잘해서 한식을 주로 먹는데 여느 유명집 수준으로 하고 홈파티 하면 부페 레스토랑에서나 볼 수 있는 커다란 접시 이런거 다 놓고 정말 거나하게 해요. 보면 미국이란 나라에서 새롭게 한국인 상류사회를 만든 느낌이예요.  굳이 내가 여기 사람들하고 섞일 필요가 있나 뭐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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