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겠다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글이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19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탑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최근 부모님도 날 버리고 친구들도 무시해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며 오는 23일 오후 6시 야탑역 인근에 사는 자신의 친구들과 그들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겠다고 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919n2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