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좋아했던 남자들이 모두 인터넷에 나옴.

 

어릴때 만났던 사람부터 다들

검색하면 나옴.;;;;;;;

각 분야의 탑이 되어.;;;;;

일부는 탑은 아니더라도

동네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고 있어도

어쨌든 검색하면 나오네요.

의학잡지 인터뷰 내용도 뜨고.

치과치료비를 오랫동안 못냈는데

독촉도 안하고 이해해줘서

나중에 갚았다는 미담?까지.ㅎ

 

그들은 모두 워커홀릭이었고

외국어를 잘했고

엄마와의 관계가 유난히 각별했고

기타등등 몇가지 공통점이 있네요.

 

그때도 그들이 잘될걸 알았던가?

알았던것 같아요.

이 사람은 성공할 수 밖에 없겠구나.

언젠가는 산 정상에 오르겠구나.

 

정작 저 본인은

꼭대기에 올라가려는 욕망이 별로 없는

infp. ㅎㅎㅎ

 

연예인들도 제가 찍은 사람은 잘되는데

탑급이 될지 그 아래급이 될지

그것도 맞춰요.

그래서 하고싶은 말은

뮤지컬계에서 고은성이 5년뒤엔 탑이 되어 있을거란 것.

갑분 고은성.;;;;;;

 

좋은 저녁 보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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