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릴때 엄마에게 늘 듣던말요..

엄마는 늘 두리믕실하게 심부름을시켰어요

예를들어 기름 찬장에서 가져와봐

무슨기름?하고물으면 참기름!!!!!!!!소리지르고..

여러찬장문앞에서 찬장 어디쪽에?라고 물으면 

아이고...널어디다 써먹냐!!!그걸못찾냐!!

심부름하나못하고 널어디다써먹냐

다른형제들 다잘찾아내서오는데 너만왜 그모양이냐 

널어디다써먹냐 이러면서 항상깔아뭉개고 주눅들게했어요

그래서 심부름시킬때의 엄마의화법이 너무싫었어요

또 못찾을까봐 두근두근하고 묻지도못하고 눈치보고...

지금 제 성격에 지대한영향을 미쳤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