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이야 운 좋음 공중보건의로 가서 촌 처자 책임질일 만들면 결혼 하는 경우도 가끔 있었어요
요즘은 의대생들 씨씨는 간호과랑 다 하고 공중보건의 뒷치닥거리 다 해주고 자리 잡음 바로 차임
대병에서도 의사랑 간호사랑 결혼은 예전에는 종종 있었지만 요즘은 의사는 의사끼리
그리고 은행이나 대기업에서도 고졸 대졸 입사가 같이 있었으니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가 있고
남자들이 순수하고 책임감이 강했어요
요즘은 아에 만날 경로가 차단임 학교도 빈부격차 따라 다르고 직장도 아에 고졸이나 대졸이 만날 경로가 없어요
동호회가도 다 끼리끼리라 따져서 가입하니 조건 안 좋은 남녀들끼리 만나게 됨
조건 엄청 좋지 않아도 괜찮다 남자들은 최소 여자가 공무원,대기업, 교사, 간호사 하길 원하고 집도 무조건 반반
조건 좋은 남자들은 처가덕 오지게 바람
사주에 진짜 인생역전이나 남편운이 엄청 좋다고 나온여자 말고는 지금 내 스펙이 남편수준이네 생각함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