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부업으로 배달하는데,
어제는 외제차 전시장 배달갔다가 놀랐대요.
20,30대 젊은 부부들이 버글버글했대요.
외제차 전시장은 새차 살 사람들이 가는거잖아요.
저희 부부는 40대 후반 자산 20억 넘지만
가성비 따지느라 국산 중고차 타고 취미가 배달 알바인데
2030이 뭔 돈이 있는지 가성비도 안따지고 대단하다고.
하긴 저도 동네 엄마모임 가보면 (40대 초중반)
차 보고 놀라요.
전업주부들이니 세컨차일 건데도
반 이상이 큰 외제차 타고 나오더라구요.
정작 맞벌이인 저는 뚜벅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