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지난해 말부터 연체율이 치솟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들 조합의 평균 연체율은 3.81~6.08%로, 3년 전과 비교해 상하단이 3~4배 가량 상승했습니다.
조합별로 보면, 연체율 10% 이상인 곳이 100곳에 달했습니다.
각 조합별 최고 연체율은 26%가 넘었는데, 농협이 37.61%로 가장 높았습니다.
적자 상황도 연체율 못지 않습니다.
산림조합은 지난해 전체 140개 점포 중 절반 가까이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수협은 24.4%가 적자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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