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은 형님네에서 차리셨어요.
그래서 20만원 드리고, 특왕갈치세트, 사과상자, 배상자, 메론한상자, 회사에서 받은 육포세트까지 제딴에는 최대한 성의를 보였어요.
이번에는 저희집에 오셨는데,
만원짜리 호두과자 한상자와 아이들 용돈 각각5만원씩 줘서10만원
솔직히 형님 진짜 너무 양심없는거 아니냐고 어이없다했더니,
남편이 자기집 식구들한테 막말했다고 난리난리 쌩난리 치다가 이제 잠들었네요. 원 분해서 잠도안오는 새벽이네요
작성자: 형님
작성일: 2024. 09. 19 02:27
작년 추석은 형님네에서 차리셨어요.
그래서 20만원 드리고, 특왕갈치세트, 사과상자, 배상자, 메론한상자, 회사에서 받은 육포세트까지 제딴에는 최대한 성의를 보였어요.
이번에는 저희집에 오셨는데,
만원짜리 호두과자 한상자와 아이들 용돈 각각5만원씩 줘서10만원
솔직히 형님 진짜 너무 양심없는거 아니냐고 어이없다했더니,
남편이 자기집 식구들한테 막말했다고 난리난리 쌩난리 치다가 이제 잠들었네요. 원 분해서 잠도안오는 새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