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아버지가 대놓고 살쪘다 해요

시아버지가 대놓고 살쪘다고 해요 ㅋㅋㅋ

니 살쪘나? 이러는데 그냥 들은체 만체 하고

주변에선 다, 얘가 무슨 살이 쪘냐고 만류하니까

자기 말 맞다고 검증받으려고 더 살 찐 거 맞다고 고래고래. 

휴.. 어쩌죠 ㅎㅎㅎ 

 

저 결혼 때보다 살 찌긴 했지만 bmi 정상 수준이에요. 

마른 상태에서 보통 수준. 

제 기준 살 빼고 싶긴 하지만 161에 51킬로

어디 가서 뚱뚱하단 소린 안 듣거든요? 

 

나이 들면 말이 줄줄 새나요? 

면전에 대고 화를 냈어야 하나

실 없는 사람처럼 '그쵸' 했어야 하나 답을 모르겠어요. 

 

제가 속 시원하게 답 안 해줬더니

이번에 두 번째 살 쪘다 시전이시라 ㅋㅋㅋㅋ

아오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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