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글썼던
남편 발령으로 해외나왔다가
먼저 이번에 귀국하고,
해외에 애들 학업으로 1년 남아야 하는데요.
이번 명절에
남편은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4박5일 시가에서
보내고,
1시간거리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친정에는
명절 인사 전화만 드리고,
안들렸나봐요.
네, 저도 그럴거에요.
어차피 남편 발령도 의논도 없이 늘 통보 인데,
저는 앞으로 명절에
시가 안가고 여행간다고 통보하렵니다.
아무리 그렇다해도
귀국하고 인사드려야지
자기집만 아는 ㅆㄴ과 10년넘게 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