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에 올라오는 어질어질
명절 후기 읽으니 기가 막히는데
못된 댓글도 꽤 있네요
친정 집안 형편이 어려우니까
시모한테 갑질 당하고 사는거다.
82글 보니 시가 집도 잘사는 것 같지
않던대요.
에어컨은 본인이 틀고
찬밥은 먹기 싫다 말하면 되고
(말해도 고집 부리고 계속 그러는데 뭘 어떻게 하나요?)
절하는게 돈이 드냐? 힘이 드냐? 그냥 해라.(절을 왜 강요하냐구요?)
더러운 시가 하루 이틀 청소 좀 하고
자는 게 뭐가 힘드냐?(힘들어요 힘들어요)
찔리는 시모들이 많은지 노인혐오다
주작이다...그러고 게시판에서 왜 뒷담화
하냐고..(82 자게에서 하소연 할 수 있죠. 왜 며느리들 입틀막 하나요?)
에어컨, 찬밥, 더러운 시가, 절..
저도 경험했던 일이라 남 일 같지 않아요.
(너무 웃긴게 시누들이 엄마 집이 왜 이렇게 더워 에어컨 틀자. 그러니까 가만히 있어요.)
그리고 친정이 잘살면 시모가 더 기세등등 선 넘더군요. 자기 아들 기죽을까봐..
명절연휴내내 시가에 있다가 마지막날
친정 도착하자마자 시모가 전화합니다.
빨리 니네 집으로 가라고 왜 니네 엄마는
사위 붙들고 있냐..피곤하게시리..
저녁은 먹어야죠! 하니
니네 친정에 뭐 먹을 게 있냐고..
안하무인 시모 갑질은 저희 친정이 형편, 학벌이 우위에 있어도 멈추질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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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라고 하지만 대화가 안돼요.
소리만 질러댑니다.
실제로 국자를 바닥에 던지셨어요
시모 성격이 대단해요. 안 당해본 분들은
모를거에요. 선거때 시장에서 악다구니
소리 지르는 일부 상인분들(지역감정×)ㅜㅜ 아시죠? 딱 그래요.
그래서 지금은 안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