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양가에서 부친 전만 100만원 어치도 넘을것 같아요 .

친정은  아빠 돌아가신  후 제사 접었는데,

그래도 오랫만에 명절 기분 내시라고  10여종 넘는 전  재료들 싸가서  해줬어요.

조카들이랑  친정 식구들 모두 너무너무 좋아하고 맛있게 먹더라구요.  요즘 유행?하는 육전도  서너근은  한것 같아요.

시댁은 제사용  한두접시만 했었는데 , 친정 반응 좋아서  시댁에서도  즉석에서 십여종 넘게 만들었는데 시댁식구들도 엄청 먹더라구요.ㅎㅎ

와~~~다들 전 엄청 좋아했구나!

특히나  중고대딩 녀석들  전을 이리 좋아했는지...

다들 너무 좋아해서 명절마다   내가 지르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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