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백설공주 드라마 정주행 중인데

오랫만에 몰입감 높은 드라마라 이틀동안 9회 다 보고 10회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1, 2회 볼 때 부터 생각 드는데 밀양 중학생 성폭행 사건과 오버랩 되더라구요. 사건은 다르지만 작은 사골 마을 사람들이 다 "우리가 남이가" 마인드로 전부 가해자들 두둔하고 숨기고 다 공범처럼... 드라마에서도 경찰들, 가해자 부모들, 주변 지인들 다 구려요. 서로 감싸주고. 은연중에 무연고 시골 마을에 귀촌하면 절대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입견이라는 것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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