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와... 날씨가 미쳤나봐요.

9월 중하순에 이런 끕끕함, 후텁지근함이라니...

더워도 너무너무 더워요. 아침 9시만 땡 지나면 조금만  움직여도 정말 비지땀이 줄줄 흘러요. 

이 와중에 걱정인건 올해가 제일 시원한 여름일까봐, 내년엔 더 무섭게 덥고 오래가는 더위가 올까봐 걱정이에요.

그나마 다행인건 제가 더위를 그닥 타지 않는 편이라 에어컨도 남들보다 최소 한 주는 늦게 켰고 지금도 제일 더운 한 낮만 제외하면 선풍기로 그럭저럭 버틸 수 있다는건데 더위 많이 타거나 어린아이들, 노인분들은 정말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진짜 올해는 온 지구가 펄펄 끓고 있는 것 같네요. ㅠㅠ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